여친이랑 둘다 먹으러 다녔더니 얼굴에 두턱이 심해져서 ㅋㅋㄱ 어떡하지 하다가 이번에 여친이랑 뽑기주사 맞고 왔어요. 솔직히 처음 가는 병원이라 걱정했는데, 딱 원하는거 얘기하니깐 과하게 영업하지도 않고 의사쌤도 사실 누군지 모르지만 친절하고 아프지 않아서 괜히 걱정했나 싶었음... 제가 여친보다 살이 더쪄서 주사를 더 많이 맞았는데 일주일 지났는데 얼굴살 빠져보인다는 말도 꽤들었네요. ㅋㅋㅋ 왜 이 좋은걸 몰랐는지 ㅋㅋ둘이서 담에도 또 뽑기하러 가기로 함요